▲지난 6일 노인인권 지킴이 선서문 낭독이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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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다문화분과는 지난 7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외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관련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외국인 가정의 복지욕구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가정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화성시 외국인 가정에 대한 사례연구’결과에 대한 주제발표, 외국인 주민관련 기관 및 단체전문가,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원의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화성시의 이주노동자 수는 전국 1위로 이들이 귀화를 하기까지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관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6일 ‘노인인권 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노인인권 지킴이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손승백 위촉강사의 인권 톡&톡(노인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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