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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민원행정팀장, ‘2019년 민원봉사대상’ 수상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다양한 성과 인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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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있는 화성시 김문수 팀장(우측).     © 화성신문

김문수 화성시 민원행정팀장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7년째 화성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김문수 팀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2018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초 유치원 버스 ALL-IN-ONE(안심) 서비스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 경제계 보육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해 화성시 장애통합 보육시설관련 예산으로 민간자본 65,000만 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추진 국비 70억 원, 통합교통정보센터 건축 설계 시비 98억원 등 시민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기여해왔다.

 

김문수 민원행정팀장은 민원봉사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화성시민을 비롯해 서철모 시장님과 화성시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의 도움과 협조 속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남은 공직생활동안 매순간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팀장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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