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흡연예방을 위한 골든벨 대회를 진행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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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초등학교는 지난 4일 4,5,6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흡연예방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화성오산교육청 주관으로 와이컴퍼니에서 강사를 정남초로 파견해 흡연예방 골든벨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OX퀴즈, 본선진출, 명예의 전당, 금연 선포로 진행됐고, 탈락한 학생들도 진행자의 해설을 끝까지 집중하며 친구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흡연예방 골든벨’에 이어 학생들이 다함께 금연에 대한 선포를 통해 자라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정남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점과 흡연예방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학생들의 금연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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