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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칭)봉담1고 해결에 정‧관계 손 놓나?
지역민, 적극적 행정‧정치력으로 문제 해결 촉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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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해 선정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건축의 (가칭)봉담1고 학교조감도.     ©화성신문

 

봉담1고를 둘러싼 주민들의 고민이 한층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화지구 조합에 대한 승인여부가 빠르면 이번주에 내려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와 지역 정치권의 무관심함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크다.

 

부족한 고등학교로 인해 2,000명이 넘는 봉담 학생들이 외지 고등학교로 내몰리면서 2시간이 넘는 등하교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수많은 시도 끝에 결국 (가칭)봉담1고를 동화지구 내에 20203월까지 개교시키기로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동화지구 추진과정에서의 분쟁으로 인해 고등학교 설립이 멈춰진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환지정리가 마무리돼야 학교 부지를 조성할 수 있다며, 동화지구내 분쟁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후 최근 동화지구 설립변경 신청이 있었고 현재 조합 승인과 관련된 절차가 진행중이다. 문제는 이번주로 예상되는 동화지구 조합 승인이 이뤄지더라도 다시 한번 투자심사를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이다.

 

봉담의 한 주민은 등하교길에 고통받는 학생들을 보고 있는 봉담주민들의 가슴은 타들어가는데 화성시, 지역정치권 모두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답답해 했다.

 

봉담주민들은 3,500여 명이 참여한 봉담1고 설립 촉구 연명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민원을 통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지만 민간사업인 동화지구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답만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봉담 주민은 봉담2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10만을 눈앞에 둔 봉담읍에 설립이 결정된 (가칭)봉담1고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면서 화성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모두가 함께 나서서 지역주민의 숙원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내 동화지구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가칭)봉담1고 설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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