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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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은 지난 9일 호텔 푸르미르 사파이어홀에서 ‘화산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산동은 마을계획단과 함께 지난 8월부터 9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고, ‘문화공동체, 역사생태, 교육복지, 교통안전, 주거환경’의 5개 분야 총 31개 실천과제 의제를 도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31대 의제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해 단기~중기~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화산동은 이날 투표로 확인된 토론회 결과에 여론조사 결과 등을 더해 최종 실천과제 의제 순위를 도출할 예정이다.
정병주 화산동장은 “오늘 100인 원탁토론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 동의 마을계획과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이번 원탁토론회를 계기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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