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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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준모(2교육위, 안산5)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의 유기적‧체계적 연계 방안과 조례 개정 제안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조례와 정책 현황 및 이행 실태를 분석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간의 유기적·체계적 연계 방안을 도출해 냈다”고 말했다.
성준모 의원은 “도가 기업,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CSR과 사회적 경제를 지원‧촉진하는 조례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유기적 연관성이 부족하거나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방안을 토대로 정책 효과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및 정책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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