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 학생들이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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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도봉나래관(제2장학관)은 지난 4일 강원학사와 연합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이스 피싱,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에 만연하는 지능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취지로 서울 도봉경찰서 수사과 지능팀과 연계해 추진됐다.
화성시장학관의 이유진(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은 “ 범죄피해예방 요령을 배우고 일선에서 범죄근절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 분들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석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장학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화성시를 대표하는 지역인재에서 나아가 개방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도봉구 소재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학생 중 수도권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기숙시설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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