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 특식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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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지난 10일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쌀 10kg, 소고기, 송편, 과일, 한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특식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단절돼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에게 기업·나눔단체가 함께하는 특식을 지원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추석맞이 특식지원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서 쌀 59포를, 해아뜰유치원에서 쌀 14포를 각각 후원했다. 또 LH화성사업본부에서 20명의 임직원이 포장,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동복지사각지대 위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전 연령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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