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7동이 7만 번째 전입자 조윤정 씨에서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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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이 인구 7만 명을 돌파하며, 봉담읍, 향남읍에 이어 화성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됐다.
지난 7월 동탄6동에서 분리된 동탄7동은 당시 인구 6만5,257명 규모로 시작해 2개월 만에 5,000여 명이 증했다. 또 내년 초까지 5,000명 이상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인구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7만 번째 전입자 조윤정(산척동) 씨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재국 동탄7동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화성시 동탄대로 8길 36) 위치해 있으며 화성시 송동, 산척동, 목동, 신동을 관할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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