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이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벼룩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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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지난 13일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벼룩시장 ‘썸데이’를 진행했다.
나눔 벼룩시장 ‘썸데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야간에 진행된 이날 주말 문화여가를 즐기러 나온 지역주민 1,200여명은 지역주민 판매자(셀러)들이 운영하는‘나눔 벼룩시장’,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나눔 체험’, ‘나눔 버스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벼룩시장 ‘썸데이’에서 모금된 후원금 56만5,500원은 동탄 5동에 거주 중인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 취약주민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만큼 값진 일은 없다”며“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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