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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청소년 성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돕는다
김인순 의원 발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삼임위 통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7/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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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경기도의원.     © 화성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허브가 돼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순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1)이 발의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그동안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29(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근거로 설치·운영됐다. 그러나 이번에 조례를 통해 센터의 설치, 기능, 운영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센터 수행 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조례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설치와 기능 및 조직과 구성, 센터의 운영과 위탁, 청소년 등 이용자의 보호를 위한 근거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제정을 위해 김인순 의원은 지난 617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가 위기청소년 지원, ·군센터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 시·군 상담복지센터의 전문역량 강화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내실 있는 정책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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