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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인복지관, 결식 노인 먹거리 지원 앞장
현대차 지원으로 ‘사랑과 건강이 가득찬(饌) 밑반찬’ 제공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7/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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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어르신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는 지난 9일부터 내년 531일까지 연인원 21,640명의 어르신에게 22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결식이 우려되는 재가 어르신 120명에게 사랑과 건강이 가득찬()’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이다.

 

밑반찬은 경쟁입찰에 의해 선정된 ()명성에프엠씨에서 제조하며, 개인별 아이스박스에 담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각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지난 91차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첫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00 어르신은 여러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다. 더운 날씨에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밑반찬 제공까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결식이 빈번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4월 개관 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특히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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