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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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빠르게 지난 22일부터 관내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을 시작한 물놀이장은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478) 총 4개소로, 6월22일~7월14일 토‧일요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3~13세 이하로, 물놀이장 이용에 적합한 수영모,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심폐소생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기타 응급구조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할 것”이라며 “상시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타 공원 내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공원관리팀(031-355-1286/031-8015-5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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