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사업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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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지난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2019년 사회복지시설(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이 6월12일부터 8월3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써 전기요금을 절감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도비매칭사업과 자체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37개소에 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총 72kW를 설치하는 것이다. 예산은 총 1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가 2,230만 원, 화성시가 5,217만 원을 투자하는 도비매칭사업으로는 구문천2리, 구문천3리, 구문천5리, 길성리, 동오리, 덕다1리, 독정5리, 고지리, 백2리, 보통1리, 가재울에 태양광 발전설비 총 33kW가 설치된다.
화성시 자체사업으로는 8,552만 원을 시가 모두 투자해 기천3리, 덕1리, 유1리, 사창2리, 고정2리, 천등2리, 금당1리, 금당2리, 백곡1리, 백곡2리, 송정1리, 송정2리, 슬항1리 총 39kW이 설치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