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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019년 화성시 뱃놀이 축제 이모저모] 화성시 넘어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우뚝’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삼위일체’ 호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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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물놀이가 최고!” 어린이들의 물놀이를 위해 마련된 전곡항 워터파크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어린이들은 워터파크에서 물대포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즐기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 화성신문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문화관광 육성 축제’로 각각 선정된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5~9일 전곡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급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지되기도 했지만,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곡항을 찾아 초여름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주인공’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배빵빵 뱃놀이(승선)’에서는 요트와 황포돛배, 해군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직접 타 볼 수 있었다. 또 삼륜빅바이크, 수상자건거, 펀보트 등 ‘배동동 바다놀이’, 화성어촌마을탐구, 해양레저산업전 등 주제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어서와 화성은 처음이지?’, 주민버스킹 등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야간에는 밤바다 레이저쇼, 밤바다 버스킹, 창현노래방 등이 펼쳐져 아름다운 전곡항의 야경과 함께 했다.   

청소년·실버부 10팀, 대학·일반부 10팀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공연팀과 방문객이 어우려져 춤을 추며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동탄에서 전곡항을 찾았다는 한 주민은 “뱃놀이 축제에 오기전까지는 화성시의 바닷가가 이처럼 아름다운지 미쳐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가족들과 화성 바닷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 “해상 자전거타기 내가 1등” 전곡항 해안에서 펼쳐준 배동동 바다놀이 중 삼륜빅바이크는 연인과 가족에게 최상의 놀이거리였다. 특히 삼륜빅바이크는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 화성신문

▲ "금강산도 식후경“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이외에도 다채로운 먹을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회타운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실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했다.     © 화성신문

▲ “태양빛으로 요리를”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흥미로운 볼 거리도 많았다. 태양열로 요리를 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 화성신문

▲ “화성 서부의 안타까움 함께 느껴요.” 수원 군공항의 화성 서해안 화옹지구 이전시도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계속됐다. 화성시는 군공항 이전의 부당함을 알리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 화성신문

▲ “화성시도 알고, 선물도 타고” 전곡항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지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화성시에 대한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아가고 있다.     © 화성신문

▲ “뱃놀이 축제의 꽃은 역시 요트”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 요트 승선이었다. 축제에서는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해적낚시왕 테마배, 파워보트, 무빙보트, 황포돛배 등 다양한 요트를 즐길 수 있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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