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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돕기 앞장서는 ‘기아차 소풍길 맘드림 가족봉사회’
장애인 무상점검 봉사 참가, 모션테이핑 통해 미세통증 제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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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가 마무리 된 후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기아자동차 소풍길 맘드림 가족봉사회(회장 김영공)는 지난 2일 향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을 나눴다.

소풍길 맘드림 가족봉사회는 미세통증 완화를 위한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하는 이색봉사단이다.

특히 퇴근, 일과 후 시간을 활용, 직접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족봉사회에 참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직원들은 소풍을 가는 맘으로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통증없는 세상만들기’, ‘줍기보다 안 버리기’, ‘꽃길 만들기’, ‘음식·말벗봉사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도 가족봉사단은 줍기보다 안 버리기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무상점검 봉사자, 향남 도원공원에서 진행된 외국인 축구대회 다문화 노동자에게 모션테이핑 재능봉사로 미세통증 제거에 앞장섰다

김영공 회장은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다소 부족한 현실에서 소통과 공감을 함께하면서 지역사회에 약자가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뜻을 함께 모아 (봉사활동이)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달라고 격려한 후 기이자동차 소풍길 맘드림 가족봉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비젼과 가치 창출까지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1회를 맞는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300여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 전구, 필터, 워셔액 및 오일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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