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운행예정인 심야버스 운행도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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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동탄1신도시~동탄2신도시’(2개 노선), '동탄1신도시~동탄1중심상가‧동탄2중심상가~동탄1신도시’, ‘향남1신도시~향남홈플러스~향남2신도시’, ‘장안대~봉담중심상가~수원대’를 운행하는 심야버스가 빠르면 6월부터 운영된다.
화성시는 이같은 내용의 심야버스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20~2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심야버스는 시민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5개 주요 노선 편도 40km에서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심야버스 운행을 위해 총 10억 여원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버스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량이 매 20~40분 간격으로 12회에서 15회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마을버스 요금을 적용한다.
화성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심야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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