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하나숲동산교회, 안산동산의료센터가 주최하는 ‘제1회 화성시 사랑 나눔 축제’가 오는 21일 신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제1회 화성시 사랑 나눔 축제’는 어르신,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료‧조제의약품 전달, 미용‧네일아트, 법률상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제공한다. 전 행사는 무료이고, 남양사거리와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무료 진료‧의약품지급은 오후1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신경대학교 봉황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접수 후 혈압 및 혈당 검사, 의사진료, 처방 의약품 조제 및 지급 순으로 진료가 이뤄진다.
오프닝과 공연은 오후 1시 시작된다. 남양 읍사무소 농악 팀의 농악 공연, 은혜의 동산교회의 색소폰합주, 의료선교센터에서의 디에스쿠루(힙합댄스) 공연,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시범 공연, 은혜의동산 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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