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 8인과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위촉직 위원 22명이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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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2020년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큰 걸음이 시작됐다.
민선 7기 공약의 하나인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지난 3월15일 공포된 ‘화성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과 관련된 주요 정책의 심의‧협의, 실무위원회 상정안건 논의 등을 통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임기 2년의 30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으로, 7개 화성시 부서 국장단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22명이 위촉직으로 함께한다.
서철모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화성’을 모토로 ▲계층별 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정책추진 인프라 구축 ▲기업·민간 투자 유도 정책 등을 추진 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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