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교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바자회로 이웃 사랑 실천하는 우정초등학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02 [10:3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우정초등학교 바자회는 기증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   © 화성신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우정초등학교(교장 문현자) 바자회(아름다운 가계)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우정초등학교 바자회에서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판매하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 네일아트, 디저트 동아리는 부스를 운영해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첫 바자회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넘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문현자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고 공정하게 거래하며 얻어진 수익을 기부까지 하는 모습이 대견했다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희 학생 자치회장은 준비단계에서 걱정도 되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를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