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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
민·관 협력해 나가는 맞춤 복지 사례 소개
 
장예리 기자 기사입력 :  2018/1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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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8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 화성신문

 

지난 5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의 ‘2018 화성시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현철용 마술사의 마술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박민철 복지정책과장, 강학봉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의 인사말, ▲우수사례 발표(병점2동 3남매가족의 행복찾기), ▲2018 화성시 희망복지up 10대 뉴스, ▲우수사례 발표(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성과발표(희망복지지원단), ▲특강 ‘화성시 사례관리 실천의 도전과 미래’(노혜련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관이나 행정이 주도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지역사회, 이웃이 복지를 할 수 있는 체계가 강력하다”며 “여러분이 그 역할, 매개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업무를 할 때 사명감이나 책임감보다 보람으로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가 만들어진 지 올해 20주년이다. 사회복지 공동모금은 복지와 관련된 공동모금을 하는 제도이다. 시설, 기관, 단체들이 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화성은 예전에 좋은 도시가 아니었다. 화성을 떠올리면 1순위로 ‘살인의 추억’이 언급됐었다. 하지만 앞으로 화성은 가장 무섭게 발전할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자리는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는 자리이다. 잘한 것은 알려주고 부족한 것은 배우는 자리다. 혼자서는 해나갈 수 없다. 사회복지사는 연계를 시키는 사람이다”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강조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병점 2동 삼남매 가족의 행복찾기’ 영상을 통해 맞춤형 복지팀과 통장, 카이스트 인액터스 동아리, 동부 드림스타트팀 등 지역 자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 연계까지 어떻게 협업했는지를 보여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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