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중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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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중학교(교장 이원환)는 지난달 29일 21개 동아리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축제 ‘2018 석우 어울림 한마당’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하는 전달식을 거행했다.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은 동아리 특색에 맞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동아리별 체험 및 전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동아리 목적과 특징을 살려 창의적인 결과물을 판매하는 나눔경제활동을 통한 수익금과 학부모회 운영 동아리 수익금 총 109만8,130원을 기부했다.
이원환 석우중 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석우중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석우중 2학년 박주아 학생은 “동아리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수익금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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