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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 함께한 제14회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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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일 단장 등 내외빈과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이 정기공연 후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14회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이 지난 20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홍사승 화성시장애인복지과장, 박기영 신장장애인협회 회장, 이종인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박용옥 장애인연맹 회장, 이천형 장애인후원회 회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 조재형 발안라이온스클럽 회장, 최 혁 하늘가장례식장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공연은 제17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 대상수상곡인 도라지꽃으로 시작됐다. 초청공연은 태어나자마자 뇌의 90%이상을 잘라내는 수술로 인해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아이로 태어났으나 현재는 한쪽 귀로 듣고 외워서 노래를 부르는 박모세군이 펼쳤다. 2018년 백석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박모세군의 기적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또 재능기부에 앞장서오고 있는 소나기중창단과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인 윤왕로 교수의 멋들어진 트럼펫연주도 이어졌다.

 

박종일 화성시장애인합창단 단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준 모든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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