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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힘써 온 어르신 노고 기려
진안동 어르신 효 경로잔치 '성료'
 
장예리 기자 기사입력 :  2018/1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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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내기 진안동장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1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안동 어르신 효 경로잔치’가 열렸다. 화성시 진안동 사회단체협의회는 효의 본고장 진안동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효’ 사상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힘써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각설이 품바 공연’으로 잔치가 시작됐다.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가 진행됐고 내빈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서내기 진안동장, 남진 진안동 주민복지팀장, 김효상, 임채덕 시의회의원 등을 필두로 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어 지역 발전에 공을 세운 어르신들에게 시상을 하고 장수 어르신 두 분께 선물이 전달됐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퓨전국악 ‘연’, 민요가수 이은미, 초청가수 정하영 등의 축하공연을 즐기며 오후 시간을 흥겹게 보냈다. 

 

김형규 진안동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의 실천을 장려하고 효를 몸소 실천하며 효행을 널리 알려 고령화 사회에서 효의 근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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