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의용소방대가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솜씨를 자랑하고 기술향상을 모색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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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3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천 유원지에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대원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오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을 뽐내는 자리였다. 이날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 ▲소방호스 전개 볼링게임 ▲소통화합을 위한 피구 및 족구시합이 이어져 기술향상과 친목도모를 모색했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보다 발전된 소방기술 연마로 ‘안전한 오산시, 궁극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개 대 126명으로 조직된 소방봉사활동단체다.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과 소방정책안전문화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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