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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교육 모색
조광희 도의원,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토론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1/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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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희 도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내진보강 관련 교육청 담당자와 내진보강이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등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오상훈 부산대 교수의 지진으로부터 대한민국은 안전한가와 유웅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효율화 방안기조발제에 이어 김장영 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학교장, 학부모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중들은 포항지진이 발생했음에도 아직도 경기도는 괜찮겠지하는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면서 시급히 안전진단을 통해 보완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애인을 위한 내진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추진할 인력은 있는 지에 대한 방안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김장영 안전관리과장은 예산확보와 이를 추진관리할 인력보강은 현재로써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포항지진을 교훈삼아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점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내진보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해 여론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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