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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잔여물량 분양
사통팔탈 교통‧관광지와 연계로 사업성 높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8/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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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산업단지 위치도  © 화성신문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를 오는 21~24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 입찰에 나선다.

 


전곡산단 지원시설용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4차례의 분양으로 대부분 매각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용지는 호텔용지 3필지, 근생용지 2필지로서 올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조건부로 하는 공급물량이다. 이중 호텔용지는 전곡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서 전곡항 인근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가능하고 지방도 및 단지 내 도로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원시설용지 분양가는 당 호텔용지가 1366,000원이고, 근생용지는 729,000원부터 공급한다. 화성도시공사 등은 특히 호텔용지(상업시설) 3개 필지는 용적률이 600%로 최고높이 50m이하까지 건축이 허용되고 업무시설도 가능해 인근 제부도, 대부도와 마리나 등 관광시설과 연계, 숙박시설로 활용 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근생용지는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 60%, 250%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현재 산업단지 준공은 완료된 상태로 도로 및 주요 기반시설이 갖추어져있고 즉시 해당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시설용지는 인근 시화, 반월공단에 비해 477,012원 저렴한 분양가와 교통여건 확충, 정주여건 개선으로 분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분양 완료시 약 1만여명의 인원이 근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여건은 제2서해안선 송산마도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봉담-송산 고속도로 착공, 2021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주변에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개발로 인력수급 및 산업단지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향후 화성시 서부권의 중심 산업단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가치 상승으로 매우 전망이 밝다는 것이 화성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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