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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3인의 화성인,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조한유 학장·김영율 이사장·김창길 금강쿼츠 대표이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3/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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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영율 이사장, 조한유 학장, 김창길 대표, 민병옥 본지발행인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의 조한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 캠퍼스 학장, 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창길 금강쿼츠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제 4회 지구촌희망펜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지역사회발전 및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사회 각계 각층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귄위 있는 상으로,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사가 후보자를 발굴하고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교육대상을 수상한 조한유 한국폴리텍 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은 국가산업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조한유 학장은 특히 화성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주변의 산업단지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향상훈련사업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한 사업에 앞장섰다. 독일, 스위스에서 발전한 도제 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해 성과를 거 두기로 했다. 

 

조한유 학장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김영율 이사장은 화성시기업사회공헌 활동, 아파트 마을 봉사단, 읍면동봉사단 발족 및 물결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율 이사장은 또 월드비전 경기본부와 함께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희생과 나눔을 경험하도록 했고, 기아체험화성캠프 행사를 주도적으 로 실시하기도 했다. 

 

김영율 이사장은 “앞으로도 13만여 자원봉사자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지수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대상을 수상한 김창길 금강쿼츠 대표는 반도체 설비에 사용되는 고가 핵심부 품인 QUARTZ(고순도 석영) 제품의 개발, 국산화 등을 통해 국내 반도체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임직원의 복지에 앞장선 결과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의 ‘일하기 좋은 기업(GWP)'로 선정되고, 모범 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 2014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역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기도 하다. 

 

김창길 대표는 “오늘의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을 국가 경제에 더욱 보탬이 되라는 격려의 목소리로 알겠다”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 신문협회 소속 200여 지역신문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봉사, 자랑스런 희망의 한국인 분야 등이 있으며 대상은 각 부문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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