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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유학생, 화성시 착한여행 ‘하루’에 빠지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5/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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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성대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성시의 착한여행 하루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지난달 26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공정여행 프로그램인 하루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문화 탐방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유학생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정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베트남, 중국, 러시아, 말리,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10여개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관내 섬인 입파도, 국화도, 궁평수산물 시장 등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몽골 유학생 허를마(30)태어나서 줄곧 내륙인 몽골에서 살아 처음 바다를 체험하는 경험이 됐다화성시의 공정여행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감명을 받았으며, 해외의 많은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화성시를 여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성대학교는 국제화,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변화되는 대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5개국 190여 명의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공정여행의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여행객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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