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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2신도시 순환선 트램 대안노선 반영 요구
김형남 예비후보, 인덕원선 동탄지역 선개통해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2/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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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형남(화성동탄참여연대 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안한 대안노선도    © 화성신문

국민의당 김형남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공개된 경기도 동탄2 도시철도망 대안노선에 대해 동탄1신도시가 소외되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동탄1,2 신도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선 트램 대안노선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가 수행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연구중간 용역 결과 공개된 동탄2~오산 연결 대안노선에 대해 김형남 예비후보는 분당선 연장 상갈에서 동탄역 구간 신교통 노선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그동안 경기도 용역 결과를 보기 위해 추진을 보류해 왔던 분당선연장선(오리오산선) 상갈~동탄역 연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동탄신교통사업은 동탄1,2신도시 순환선 트램 사업으로 추진하고, 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지창이 있는 동탄지역부터 선착공 선개통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최근 기재부 예타 사업으로 선정된 동탄세교복선전철사업의 경우 청계나루역 반영을 단기 과제로 설정하고, 분당선연장선 전철 상갈역~동탄역 연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분당선 연장선 테크노밸리역 설치를 장기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철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재원을 부담한 화성동탄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우선적으로 철도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형남 예비후보는 인덕원선이 중단된다는 보도에 대해 사업비 관련 통상적인 행정절차상 KDI 의견서가 누락돼 국토부에 추가 요청을 한 것일뿐 심층분석을 의뢰하거나 무기한 중단 상태도 아니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인덕원선 복선전철사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 대해 예타 단계보다 총사업비가 초과되면 그 부분에 대해 주무부처에 관계기관 의견을 받아 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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