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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교수, 법무연수원에서 청렴특강
법무부 공무원 대상… “경제강국이지만 청렴도 낮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5/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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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만 교수     © 화성신문
 
 
청렴교육자인 김덕만 한국교통대 교수(사진)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법무연수원에서 법무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대변인을 7년간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교수는 이날 ‘청렴한 공직자의 국가관’이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래 지구촌에서 보기 드물게 경제강국이 됐지만 국가 청렴도는 매우 낮은 편”이라며 “초고속 압축 성장 과정에서 유발된 관행적 부패들을 제거해야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특히 세월호 대참사도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공직자들끼리 봐주기식 편의적 행정관행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고 지도층 스스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신문기자 출신의 김 교수는 부패방지위 국가청렴위 국민권익위 등에서 7년간 대변인을 지내면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란 청렴 및 윤리 저서를 내는 등 부패방지 홍보와 강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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