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초등학교(교장 김문영)가 4월 27일~5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존중거리 울타리 세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1학기 마음나눔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또래 상담자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보물찾기와 연계한 존중거리 울타리 세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보물찾기에 참여해 ‘존중거리 유지를 위한 나를 지키는 한마디’가 적힌 보물 쪽지를 찾고 이를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후 미션을 완수한 학생들의 쪽지를 모아 각 학급만의 개성이 담긴 존중거리 울타리 포스터를 제작한다.
또한 학교 중앙현관에 조성된 존중거리 울타리에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또래 상담자 동아리가 주도하는 ‘너를 존중하는 한마디’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친구가 존중거리 유지를 요청했을 때 상대방을 배려하며 대답하는 올바른 소통 방법과 공감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이주 안전진로부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뜻깊은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문영 안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존중거리의 참된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봄으로써 학교생활 속에서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든든하게 응원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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