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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경제 위기 극복 위한 제2차 화성특례시 추경 심의·의결

총 4조 282억 원 규모,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반영

서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6:48]

경제 위기 극복 위한 제2차 화성특례시 추경 심의·의결

총 4조 282억 원 규모,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반영

서민규 기자 | 입력 : 2026/05/04 [16:48]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제2회 추경 통과를 선언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50회 임시회를 열고 4282억 원 규모의 ‘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39,494억 원보다 788억 원 증가한 4282억 원으로, 일반회계 35,727억 원, 특별회계 4,555억 원으로 구성됐다.

정부와 경기도 추경 대응사업을 반영한 긴급·집중형 예산으로 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 교통비 부담 완화, 지역경제 회복,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6152,900만 원을 비롯해 THE 경기패스 734,200만 원, 긴급복지 31,700만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9,400만 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59,8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615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1차 교부금 전액과 2차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을 포함했으며, 2차 교부 국·도비는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는 THE 경기패스 73억 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9,000만 원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는 긴급복지 지원 8억 원, 야간연장 돌봄시설 보조인력 지원 57,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20억 원, 사회복지시설 돌봄 보조인력 지원 2,000만 원이 포함됐다.

경제·환경 분야에는 종량제봉투 제작 및 판매 72,000만 원, 농지이용 실태조사 지원 9억 원,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13,000만 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13,000만 원, AI 소득안정자금 지원 4,000만 원이 반영됐다.

재난 대응 분야에는 가뭄 대비 용수개발 10억 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 8,000만 원, 빗물받이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에 총 11억 원이 편성됐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고유가로 인한 복합위기와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집중형 예산이라며 시민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재정이 투입된다면 침체된 서민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종복 의원(동탄4·5·6)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타닉가든 화성‘(가칭)여울공원 전시온실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복 의원은 여울공원 전시온실 조성 사업은 완공 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사계절 복합 식물문화공간이자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울공원 전시온실이 기대에 걸맞은 관광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서에서 GTX를 이용할 경우 약 45, 강남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반면, 관내 이동의 경우 남양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 향남에서 약 2시간, 병점에서 약 45분이 소요되는 등 지역 내 접근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라면서 동탄인덕원선 동탄역 서측 추가 출입구 설치, 8837번 공항버스 노선 조정, 서울역·판교·잠실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 확대, 전시온실 주변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마련 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수서에서 GTX를 이용할 경우 약 45, 강남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반면, 관내 이동의 경우 남양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 향남에서 약 2시간, 병점에서 약 45분이 소요되는 등 지역 내 접근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라면서 동탄인덕원선 동탄역 서측 추가 출입구 설치, 8837번 공항버스 노선 조정, 서울역·판교·잠실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 확대, 전시온실 주변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마련 등을 제안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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