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초등학교(교장 김희동)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9일과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서바이벌 게임 체험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 첫째 날인 29일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체험이 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안전하게 고안된 레이저 총과 엄폐물을 활용해 팀별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했다.
학교 측은 사전 안전 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고 응급처치 담당 교사를 별도로 배치하는 등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전교생이 교내 3층 체육관에 모여 ‘2026 KIA와 함께하는 One Step Classic’ 공연을 관람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재능나눔’이 주최·주관하고 KIA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성악, 바이올린, 첼로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앙상블로 진행됐다.
정통 클래식 명곡부터 학생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희동 우정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협동과 규칙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있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것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교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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