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 소속 장애인 공연단이 4월 30일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관계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복지관 소속 ‘안녕! 하모니카’ 공연단이 부드럽고 따뜻한 하모니카 연주로 행사의 포문을 포근하게 열었다.
이어진 2부 본행사에서는 ‘두빛나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꿈꾸지 않으면 △도레미송 등을 열창했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는 객석에 깊은 울림을 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두 공연단은 평소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온 탄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문화예술로 벅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현재 각 공연단은 민·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안녕! 하모니카’는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성인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두빛나래 합창단 역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지원 속에 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근식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값진 성취감을,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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