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농촌치유농장 더힐링팜(대표 김숙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야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이용자 안전관리 및 현장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참여자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공동체 사업 활성화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파트너인 더힐링팜은 원예 활동, 농작물 수확 체험, 자연 교감 프로그램 등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 농촌치유농장이다.
복지관은 자연 친화적 활동이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또래를 포함한 지역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딤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기존 실내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야외 체험 기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요구와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선스님 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 체험을 넘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사회 참여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연 속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이용자들의 일상 회복과 삶의 활력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힐링팜 관계자 역시 “농촌치유농장이 보유한 자원을 십분 활용해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치유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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