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조지형)이 다가오는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2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랑, 빛나는 어버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노미 화성특례시 만세구청장,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등 지역 내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1부 기념식은 수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따뜻한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한 어버이 및 효행 유공자에 대한 화성특례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 수여식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후원금·품 전달식이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정성껏 준비된 무료 점심 식사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지역 보건의료 기관들이 참여한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네일아트 등 뷰티케어, 해피테이블 등 AI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3부에서는 아모르파티 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조지형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관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동안 어르신들의 귀한 삶의 무게를 곁에서 배우며 늘 감사와 겸허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삶이 곧 복지관의 존재 이유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늘 밝고 친절한 자세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와 협성대학교를 비롯해 지역 내 의료기관, 금융기관, 기업, 봉사단체 등 20여 곳 이상의 전폭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로 치러져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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