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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동탄아르딤복지관, 예술로 하나 된 봄밤 '행복여울 하모니' 성료

신홍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4/22 [18:54]

동탄아르딤복지관, 예술로 하나 된 봄밤 '행복여울 하모니' 성료

신홍식 기자 | 입력 : 2026/04/22 [18:54]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되는 행복여울 하모니 공연을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공연장에서 개최한 기념행사 행복여울 하모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로 경계를 허물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장애인 이용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봄밤의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날 무대에는 두빛나래 합창단, 안녕 하모니카, 드림 콰이어차임 연주단, 아르딤 라타타, 꿈자라다 앙상블 등 복지관 소속 및 지역 내 장애인 공연팀이 차례로 올랐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동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루다치과, 이루다소아치과, 동탄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꾸려진 사전 행사에는 화성시동탄아르딤주간이용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각 기관은 장애 인식개선 부스 운영과 기념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시민은 우연히 산책하다 연주자들의 진심 어린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며 마음속 편견이 사라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근식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 멋진 무대를 보여준 예술단과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동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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