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개관 20주년 및 화성시 가족품앗이 15주년을 맞이해 18일 ‘가족품앗이 전체모임 환상마켓 ESG’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는 화성시환경재단과 수원대학교 WOW메이커스의 협력으로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창의공작소에서 3D 퍼즐 만들기와 나만의 디자인 프린팅 체험을 하며 창의력을 뽐냈고, 가족품앗이가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 만드는 솜사탕, 아이들을 위한 ‘가족만세월드’ 미니 놀이기구, 샌드아트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아빠품앗이가 직접 참여한 ‘고장 난 장난감 병원’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수리해 주며 자원 재사용과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동시에 실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ESG 실천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참여자들의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돼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한 행사를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고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가족센터장은 “가족품앗이가 15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굳건한 공동육아 공동체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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