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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문화더함공간 서로, 파헬라 보이샤크 행사 열어

방글라데시 명절 기념하며 흥겨운 시간 함께 해

서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4/17 [19:24]

문화더함공간 서로, 파헬라 보이샤크 행사 열어

방글라데시 명절 기념하며 흥겨운 시간 함께 해

서민규 기자 | 입력 : 2026/04/17 [19:24]

 

파헬라 보이샤크 문화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1215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전통 새해인 파헬라 보이샤크(Pohela Boishakh)’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 출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문화 축제다. 고국 명절을 기념하며 향수를 달래고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방글라데시 전통 음식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방글라데시)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늘만큼은 방글라데시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기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글라데시 주민들끼리 진행한 전통 공연과 놀이는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놀이를 구경하던 한국인과 다른 국적의 주민들도 함께 웃고 박수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유리 문화더함공간 서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소개가 아니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고 문화적 소속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만큼, 자긍심도 함께 높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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