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소식 > 경기도청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등 11개 공공도서관 문 연다
10월 동탄중앙도서관, 12월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5/01/24 [09: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동탄중앙도서관 조감도.

 

오는 4월부터 화성 동탄, 봉담 등 경기도 11개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상생과 포용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또 찾고 싶은 공간이자 경기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12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7775의 지하 4,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000여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시군의 공공도서관 개관 순서는 김포 모담도서관(4) 성남 수내도서관(5) 광주 오포도서관(6, 신축이전) 신현도서관(7) 하남 감일도서관(8) 이천 서희도서관(9) 파주 문산 거점도서관(9) 화성 동탄중앙도서관(10) 안산 와동도서관(11) 화성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2)이다.

 

화성시 동탄중앙도서관은 총면적 1637, 지하 1~지상 4층 규모이며, 지식의 숲, 미디어 갤러리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춰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323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신규 개관하는 11개 도서관을 포함하면 총 334개가 된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도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공도서관을 늘릴 계획이라면서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질을 높여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205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10개 시군 내 14개 공공도서관을 신규 건립하고, 2개 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