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청소년의 범죄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다원·송린·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20일 관내 청소년 범죄예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미 동탄다원본부장, 채돈나 송린본부장, 전윤정 동탄서연본부장, 신혜식 화성지구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연계 운영 및 정보교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참여 및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위원회 회장은 “화성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이 기관협력으로 연계돼 안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