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0일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285만 4708㎡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하고 31일 고시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지정 시 조성계획, 승인 시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기간 단축은 물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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