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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중앙고속 이광석 대표(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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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고속버스 부문 2년 연속 1위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혁신과 최고의 안전 관리로 신뢰 인정받아
중앙고속(대표이사 이광석)이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고속버스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KS-SQI 조사는 국내 서비스 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에 의한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 서비스 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올해 고속버스 부문은 최근 1년 이내 고속버스를 탑승한 만 2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7~9월 개별 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중앙고속은 디지털 안전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하고 자율적 행동 규범을 정착시켰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차량 안전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출발 및 도착 전·후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고 전 승무사원에게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하여 안전 운행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였다.
버스에도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ADAS)을 도입해 졸음운전 방지, 차선이탈 경고, 전방 충돌 경고 등 첨단 기능을 강화하여 사고의 미연 방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좌석 USB 충전 포트 설치, 정기 이용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정기권) 등을 도입해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앙고속은 앞으로도 경영 혁신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국민의 고속버스 회사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회사와 고객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부응하고 철저한 현장 경영으로 고객의 요구를 즉시 실행시킬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경영을 정착시키고, 또한 국내 육상교통 업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광석 대표이사는 "소비자가 연속해서 중앙고속을 1위로 선정해주신 것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구해 온 것에 대한 인정이면서도 계속 수준을 유지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 운행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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