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11월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정식 개방한다.
400m 규모인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평일 18~22시, 주말·공휴일에는 9~22시 운영된다. 단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제한될 수 있다. 자전거, 전동기구, 애완동물,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화 미착용자의 출입은 금지되며, 음식물 섭취와 천연 잔디 사용도 제한된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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