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에서 50년이상 거주한 독거노인의 가정을 수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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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농촌지역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농촌 지역 주택에 50년이상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전기차단기 노후화와 전선 엉킴 현상으로 화재 위험, 노후된 보일러, 재래식 화장실, 무거운 나무 문 이용 등 어려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화재 예방 전기 공사(전기차단기 교체, 전선 정리) △LED 설치 △보일러 교체 △양변기 교체 및 샤워 수전 설치 △미닫이 문으로 교체해주며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사업의 수혜자 어르신은 “덕분에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호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은 지역주민이 생활하는데 있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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