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운영 중이다.
|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10일 추석을 맞이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병점역 광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참!좋은사랑의밥차봉사단은 병점역 무료 급식소와 협력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 18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 3종과 전,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맞이 음식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무료로 나누고 있다.
원경호 참!좋은사랑의밥차봉사단 단장은 “추석을 맞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통해 관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밥 한그릇에 담긴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