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펼친 둥글개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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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한국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500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퓨전 레스토랑 사계 이태환 대표가 봉사하고 있는 수원사랑민들레봉사단을 통해 새벽빛장애인야학과 아트지역아동센터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물픔을 선별해 추석 선물로 전달됐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장은 “우리 둥글개봉사단은 매달 동물매개치유활동과 유기동물보호소 반려용품과 사료 나눔, 취약계층 생활용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민속명절 한가위를 맞아 기부활동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새벽빛장애인야학 교감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들이 장애인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만들어 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아트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늘 가지고 싶어 했던 장난감이 선물로 전달돼 즐거워할 모습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기쁘다. 이번 한가위에 좋은 선물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아이들을 잘 육성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품 후원과 봉사에는 둥글개봉사단, 수원사랑민들레, 더유스팜, 희망사, 퓨전 레스토랑 사계, 디즈니골프웨어, 이삭교육센터, 만수정 장어가 함께 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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