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부소방서(가칭)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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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4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이진형‧김태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동부소방서(가칭)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건축, 인테리어, 구조, 토목, 조경, 친환경 계획 등 화성 동부소방서의 전반적인 건축설계 내용이 보고됐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영천동 664 일원 부지 1만89㎡에 총 사업비 약 4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7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준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소방서가 신축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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