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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의 제례(가제)'로 BIC 2024 출품
게임사 웨이웨이 신작, 한국적 오컬트로 기대 모아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8/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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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 2024 현장 부스에 전시된 대형브로마이드 이미지(웨이웨이주식회사 제공)

 

영화 파묘의 무속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게이머라면 기대해 볼만한 신작 게임이 출시된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게임벤처 웨이웨이(대표 김민성, 황성하)16~18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24, BIC 2024)'에 신작 게임 <드레드의 제례>를 일반 부문에 출품한다.

 

이번 신작은 한국 무속의 저승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한국 문화가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자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한국 전통 무속 신화를 배경으로 한 <드레드의 제례>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살려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드레드의 제례는 웨이웨이 게임 개발팀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현실화한 결과물이다.

 

황성하 웨이웨이 대표는 한국 게이머로서 지난 20년간 주요 게임들이 주로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차용하는 것이 아쉬웠다한국적 판타지 세계관을 외국 유저들에게 경험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를 제외한 직원 평균 연령이 20대 후반인 웨이웨이의 건장한 청년들. 그들은 올 상반기 영화계 화두였던 파묘의 오컬트 신드룸을 <드레드의 제례>가 게임계의 매력으로 어필해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54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10명이 넘는 중소 벤처 기업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다양한 투자처 및 퍼블리셔와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다.

 

드레드의 제례는 스팀 플랫폼에 업로드 되어 있으며 위시리스트에 본 게임을 추가하면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드레드의 제례(Dred's Crossing) 공식 스팀페이지(https://store.steampowered.com/app/3129360/Dreds_Crossin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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